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취업난은 언제 풀릴지 희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 이상으로 힘든 것이 바로 이직이지요.
누구나 좀 더 나은 직장으로 옮기는 것을 꿈꾸고는 있지만,
현재, 그저 그런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런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주위에서 누구나 원하는 대기업으로 이직한 직장인이 있어 동료들의 부러움을 받지만, 그 사람이 이직에 성공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아는 동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직에 성공한 이들은 다른 동료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자신만의 전문지식을 쌓고 정보를 수집하는 노력을 했기 때문이지요.
이번 글에서는 HR전문가 김형찬 대표의 (팝스애드 대표)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의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전문성을 쌓아라
인터넷 채용업체에서 근무하던 김씨는 만만치않은 호스팅 비용을 매년 지불하면서 평소 자신이 하고 싶던 부동산 분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왔다.
전문가들의 정보와 리포트, 새로운 뉴스들을 모아서 자신만의 홈페이지를 운영했다.
그의 홈페이지는 정보 창구는 물론 자신을 알리는 하나의 채널로 작용했다.
국내 최대 부동산포털사이트에 입사원서를 냈을때도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이에 대한 컨셉을 부각시켰으며,
이러한 차별성이 이직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됐다.
◆포트폴리오 관리는 철저히
중소업체에서 대기업 마케팅 부서로 이직한 이씨는 전(前) 회사에서 수행했던 결과물을 체계적으로 모아 관리를 해왔다.
그는 지원하는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자기소개서와 함께 포트폴리오를 제출했으며, 결국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입사에 성공했다.
인사담당자들에게 크게 어필하는 것은 구직자가 실제로 수행해온 업무의 결과물이다.
포트폴리오를 한꺼번에 정리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항상 틈틈이 그동안 사업제안서나 기획서, 프로젝트 관련자료 등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정리하고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인맥도 한몫
홍보업체에 근무했던 박씨는 `오지랖'이 넓기로 소문이 나 있었다.
좋은 성격탓에 친구도 많았던 그는 각종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면서 인맥을 구축했다.
우연히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비공식적인 모임에 참석하면서 알게 된 사람 덕택에 자신이 일하던 회사보다 규모가 더 크고 많은 연봉을 주는 헤드헌팅 업체로 이직할 수 있었다.
사회생활에서 발이 넓다는 것은 다른 선수보다 출발선상에서 한발 앞서 달리기를 하는것과 같다.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던 업계에서 만난 사람들은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나게 된다.
◆정보수집은 필수
사보제작 대행사에서 근무하던 D씨는 현(現) 직장이 자신의 적 성과는 맞지 않다고 느끼고, 자신이 원하는 웹디자인 업계에 종사하는 지인들을 통해 채용계획을 수시로 체크했다.
한 업체가 비공개로 웹디자이너를 채용한다는 정보를 지인을 통해 들었고, 면접을 철저히 준비하면서 당당히 합격했다.
어떤 형태로든 다른 사람보다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일하고자 하는 회사를 정했다면 그 회사에 대한 정보를 철저하게 수집하라.
◆열심히 일하면 소문이 난다
인터넷업체 마케팅부서로 이직한 최씨는 전(前) 직장에서의 적극적인 업무태도가 이직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됐다.
그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을때마다 자신의 팀은 물론 다른 팀과 관련이 된 안건에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안하고 업무를 지원했다.
또 기획안을 프리젠테이션하는 자리에서도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팀장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런 그의 적극성과 자신감있는 업무태도가 다른 업체에도 소문이 났고, 지금의 직장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계기가 됐다.
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 팝스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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