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하고 싶은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일을 경험하면서 자기의 적성을 발견해가는 것이 필요.
착실히 목표를 설정하는 것으로 수단이 명확해진다.
당신에게 있어서 직업이란 무엇입니까? 대부분 사람에게 있어서 직업은 자기의 인생을 충실한 것으로, 게다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간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일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명확하게 정하고 입사한 사람이라면, '이 회사에 들어가 자기를 주시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한다'고 생각할 겁니다. 어느 쪽이든 일을 한다는 것은 학교에 다니는 일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한편은 돈(수업료)을 지불하며 다니는 곳, 또 한편은 돈(급여)을 받는 곳입니다.
회사에서는 경험이나 실적이 없는 신입사원에게는 당연히 보조레벨의 일부터 시킵니다.
예를 들면 타이핑작업, 복사하기, 사무실 정리, 선배의 보조작업 등입니다.
손님에게 차를 대접하는 업무도 회사로서는 중요한 일중의 하나입니다.
배속된 곳도 반드시 당신이 희망하는 곳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기업에 따라서는 많은 일을 경험시키기 위해 일부러 여러 부서에 배속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일을 경험하면서 자기 본래의 적성을 발견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일을 지시해도 어떤 부서에 배속되어도 좋아하거나 근심하거나 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어진 업무를 차근차근 소화해 나가다 보면 장래에 보다 책임있는 일을 할 때 귀중한 경험으로 살아날 겁니다.
그리고 자기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알면 그것을 위해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알게 될 것입니다. 목표가 막연하면 수단이 명확해지지 않습니다.
중심 업무와 관계가 깊은 부분부터 목표를 설정해갑시다.
자신의 자리는 자신이 만든다
자기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 '자기자리'를 만드는 요령.
회사에서의 '자기자리'란 일을 함으로써 자신이 만들어낸다.
회사에 들어가면 인사배치가 행해지고 자기의 소속부서가 결정됩니다.
이것은 회사가 결정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는 개인의 의지대로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기자리'란 소속부서 의미가 아닙니다.
평소 일을 해가는 중에서 자기의 개성을 발휘해 존재감을 어필해간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주위 사람들의 일을 방해하거나 주위와 융합하지 못하게 된다면 곤란합니다.
오히려 당신의 존재가 주변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 자기자신의 '자기자리'를 빨리 만드는 것이 됩니다.
허준의 신분상승적 일대기는 너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한없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해 냈습니다.
한의학 입문 초기에는 온갖 궂은 일을 마다 않고 적극적으로 소임을 다했고, 내의원에 들어가서도 성실함과 능력을 인정받아 그 분야에서 최고의 직책까지 올랐습니다.
아마도 자기가 있을 곳은 자기가 찾는다는 폴리시(자기정립정신)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시대나 환경은 다르지만 마음 씀씀이나 행동력은 크게 참고가 될 것입니다.
매일의 생활 속에서 자기 나름대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일상업무를 처리해갑시다. 그것이 '자기자리'를 만드는 요령입니다.
일을 선택하거나 자기마음대로 하면 선배나 동료에게 폐를 끼칠 수 있습니다.
남이 하고 싶어하지 않는 일이라도 성의를 가지고 자기 나름대로 연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해봅시다.
신입시절의 반보 차이는 장래의 백보 차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신입시절의 괴로운 경험은 나중에 귀중한 재산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무기
새로운 시대의 무기를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어느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무기는 휴먼 스킬.
시대에 따라 입장에 따라 비즈니스맨의 무기는 달라져 왔습니다.
예를 들면 80년대만 해도 영어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통역이란 일이 있었습니다.
자동차의 운전면허가 있으면 일에 안주할 수 있는 시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것이 당연한 기술이 되어 특별한 무기라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무기란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IT(정보기술)관련입니다.
IT를 이해하고 그것을 활용해 그 흐름에 뒤지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술은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진화해갑니다.
지금 당신이 무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3, 4년이 지나는 사이에 당연한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한 무기의 진보는 제한이 없는 것입니다.
IT 관련기술, 이것을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최소한의 필요조건입니다. 더 나아가서 그것과 관련해 인터넷을 마음대로 활용하기 위한 어학 능력도 다시 준비할 필요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무기로 뒤처지지 않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툴입니다.
병행해 준비해야 할 것은 휴먼 스킬입니다.
이것은 인간으로서 사회에서 살아가는 이상 빠트릴 수 없는 기술입니다.
그 하나는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상대에 전달하고 상대의 할말을 정확히 받아들이는 능력입니다. 이것에는 혼나다·혼내다, 칭찬하다·칭찬받다, 격려하다·격려받다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인간관계 속에서 밝고 부드럽게 흘러가도록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무기와 휴먼 스킬.
이것을 몸에 익히면 당신은 비즈니스맨으로서의 무기를 양손에 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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