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위에서도3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은 인간을 다스릴 때, 채찍이 아닌 시간으로 다스린다 하루종일 접하는 수 많은 이력서들 사이에서 첫 직장에서의 근무기간이 3년 이상인 사람들을 찾아보기란 좀처럼 쉽지가 않다.심지어 어떤 직장인의 경우 5-6년 동안 연례행사처럼 6-7곳의 회사를 거쳐간 이력서를 보면 적어도 입사 2-3년 이내에는 이직하지 않기를 권하는 많은 취업관련 전문가들의 조언이 무색할 따름이다. 잦은 이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나름의 사정과 이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인사담당자는 “언제든 또다시 그만두고 나갈 수 있는” 요인을 안고 있는 사람에게 결코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렵다.소위 말하는 좋은 학교, 좋은 직장을 다녔다고 하더라도 성실성, 끈기, 인내심의 기본 덕목조차 지켜지고 있지 않음이 눈 앞에 그대로 드러나고 있으니 말이다. 지난해 통계청의 결과에 따르면 첫 직장의 근무기간이 20.. 더보기 이전 1 다음